오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마스크 안 쓴 사람 쫓겨났어요.

오늘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마스크 안 쓴 사람 쫓겨났어요.
들어오는 물류 정리중이라 안보였는데 들어왔을땐 이미 이것저것 골라서 쑤셔넣었다.
그래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야 해서 카드를 깜빡하고 안 가져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드와 소지품을 카운터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스크 얘기를 했더니 나가고 나니 돈을 내고 가면 쓰겠다고 하고...

결국 아네트라고 하고 그냥 물건을 집어들고 제자리에 두기만 해서 그냥 보기만 하고 카드를 뽑았는데...

내가 이것을 잘못하고 있습니까? 기분이 정말 나쁩니다. 나는 지시를 따랐다.